이준석, 26일 대구서 연락망 지지자 만난다…바로 옆 임영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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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23일) 페이스북에 26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최근 구축한 연락망 참여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토크쇼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에 대해 열려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며 "다양한 고민을 담아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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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23일) 페이스북에 26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최근 구축한 연락망 참여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토크쇼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에 대해 열려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며 "다양한 고민을 담아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연락망을 통해서도 단체 문자가 갈 예정"이라며 "문자를 받지 않으셨더라도 주변에 같이 오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같이 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크쇼에는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천아용인'(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의원, 김용태 전 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의 행사가 열리는 곳은 엑스코 서관의 오디토리움입니다. 엑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고민'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립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엑스포 동관 5홀, 6홀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대구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이 열립니다. 행사는 각각 다른 건물에서 열리지만, 두 건물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임영웅 팬을 이 전 대표의 지지자인 것처럼 보이게 해 세를 부풀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팬컬러인 하늘색 옷으로 도배하고 오는 임영웅 팬들과 이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누가 봐도 다르게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추운 계절이라 겉옷을 입을 테니 비슷해 보일 것이라는 반박도 나왔습니다.
[김헤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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