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공학교육혁신센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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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23년 공학페스티벌'에서 공학교육혁신 업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학페스티벌은 '2023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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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23년 공학페스티벌’에서 공학교육혁신 업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학페스티벌은 ‘2023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개최했다.
이 상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74개 대학을 대상으로 개인 3명과 기관 2곳에 주어진 것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의 수를 고려하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 사업에서 사물인터넷(IoT) 가전산업 분야를 주제로 부산대, 부경대, 인제대, 동서대, 동명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에서 경상국립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지역 산업체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산·학·관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및 산업 중심의 공학교육혁신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학교육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사례를 컨소시엄 등 내외에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공학교육의 저변 확산을 선도해 왔다.
◇경상국립대 출판부 출간도서 2권 ‘2023년 세종도서’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출판부가 출간한 도서가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1종, 교양부문 1종(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는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김동일 교수가 쓴 '아나키즘(자율적인 개인들의 협력적 공동체)'과 인문학연구소 심귀연 학술교수가 쓴 '내 머리맡의 사유(초심자도 알기 쉬운 현상학 개념 읽기)'이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의뢰해 매년 학술과 교양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2700여 곳에 보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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