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재난대응 BCP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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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이 재난대응을 위한 업무연속성 계획(BCP) 모의훈련을 지난 22일 대구 수성구 소재 BCP 대체사업장(영원무역 대구빌딩)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수도권 사옥 근무 부서의 핵심업무 담당자가 BCP 대체 사업장으로 이동한 뒤 해당 업무를 신속하게 복구 및 정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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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이 재난대응을 위한 업무연속성 계획(BCP) 모의훈련을 지난 22일 대구 수성구 소재 BCP 대체사업장(영원무역 대구빌딩)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수도권 사옥 근무 부서의 핵심업무 담당자가 BCP 대체 사업장으로 이동한 뒤 해당 업무를 신속하게 복구 및 정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전 임직원 SMS 및 E-mail를 통해 재난선포 전송으로 훈련이 시작됐고 핵심업무 담당자는 회사 차량과 대중교통, 개인 차량 등을 이용해 영원무역 대구빌딩에 구축되어 있는 BCP 대체사업장으로 이동해 업무복구를 수행했다.
광역재난(전력공급 중단)으로 인한 비상 및 재난 상황 발생 시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이 끝난 뒤에는 각 부서별 BCP 담당자들과 개선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BCP 훈련을 통해 영원무역은 사업연속성 역량을 검증하고 고객 및 해외 바이어, 협력업체 등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원무역은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2017년 BCP체계 구축 및 BCM 국제표준인 ISO 22301을 인증을 의류 제조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영원무역은 향후 더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재해 뿐 아니라 다방면의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업연속성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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