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황현식 대표 연임…임원 8명 승진 소폭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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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황 대표는 2021년부터 LG유플러스를 이끌고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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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임원 인사 역시 전무 승진 1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소폭인사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황 대표는 유임에 성공했다. 유무선 사업 성장과 신사업 발굴을 안정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 대표는 2021년부터 LG유플러스를 이끌고 있다.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LG유플러스에서만 20년 넘게 몸담은 통신전문가이자 LG맨이다.
전병기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그룹장(상무)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신사업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LG유플러스 측은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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