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위한 청년통장 신설 추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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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24일 '청년, 내 집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들을 위한 '주택 드림 청년통장'을 신설하고, 청약 당첨시 분양가의 80%까지 2%대의 저금리로 장기 대출해주는 '청년드림대출'을 추진한다.
해당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청년에게는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통해 분양가의 80%까지 2%대의 저금리로 장기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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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당정이 24일 '청년, 내 집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들을 위한 '주택 드림 청년통장'을 신설하고, 청약 당첨시 분양가의 80%까지 2%대의 저금리로 장기 대출해주는 '청년드림대출'을 추진한다.
국민의힘과 국토교통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청년의 주거안정이 우리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주택 드림 청년통장에 가입한 청년에게는 최대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납입한도는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 까지다.
해당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청년에게는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통해 분양가의 80%까지 2%대의 저금리로 장기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당정은 2025년께 통장을 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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