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바로', 민원서비스 개선 장려상

박상욱 기자 2023. 11. 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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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인 '경기바로(https://ggbaro.kr/)'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바로'는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무서류, 무방문 지원사업 신청 서비스로, 도내 소상공인 대상 민원서비스의 질 개선을 목표로 지난 2월 13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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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무서류, 무방문 지원사업 신청 서비스
10월 말 기준 총 16만 4000여 명 접속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바로'.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인 '경기바로(https://ggbaro.kr/)'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바로'는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무서류, 무방문 지원사업 신청 서비스로, 도내 소상공인 대상 민원서비스의 질 개선을 목표로 지난 2월 13일 개시했다.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 서류를 최대 18종 166항목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다 소상공인 행정원장 연계 및 지원사업 디지털화 실적이다. 또, 서비스 출시 이후 10월 말 기준 총 16만 4000여 명이 '경기바로'에 접속했으며, 전체 지원사업 신청자 1만 5000여 명 중 1만 3000여 명이 이용하면서 디지털 전환율은 86%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1인 기준 서류발급 시간은 평균 9시간에서 5분 이내로 단축됐으며, 신뢰할 수 있는 검증데이터 활용으로 민원 처리시간 또한 대폭 단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상원의 노력이 증명된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기바로'의 사례와 같이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과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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