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농기센터, 농업기술혁신 최우수기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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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술 보급혁신대회에서 최우수기관(신기술 확산 분야)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 센터의 지서경 지도기획팀장은 유공 공무원에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오명주 영동군 농기센터 소장은 "영동의 앞선 과수 재배기술과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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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술 보급혁신대회에서 최우수기관(신기술 확산 분야)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 센터의 지서경 지도기획팀장은 유공 공무원에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열풍 방상팬, 과수 피복재(직조필름), 환기구조 개선 등을 추진하고, 비닐하우스에 에어로켈 다겹커튼을 적용해 난방비를 2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수확 시기를 분산할 수 있도록 신품종 사과·포도 등을 보급하고, 천혜향 등 만감류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기반을 구축했다.
오명주 영동군 농기센터 소장은 "영동의 앞선 과수 재배기술과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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