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일자리 38만개 늘었지만...청년층만 3개 분기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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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약 38만 개 늘어 5분기째 증가 폭이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을 보면 2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천58만 4천 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37만 9천 개 증가했습니다.
임금 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지난해 1분기 75만 2천 개로 정점을 찍은 뒤 5분기 연속 둔화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일자리가 29만 개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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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약 38만 개 늘어 5분기째 증가 폭이 둔화했습니다.
청년 일자리는 전 연령대 가운데 홀로 3분기째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을 보면 2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천58만 4천 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37만 9천 개 증가했습니다.
임금 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지난해 1분기 75만 2천 개로 정점을 찍은 뒤 5분기 연속 둔화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일자리가 29만 개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50대가 9만 7천 개 늘어 뒤를 이었고 30대와 40대도 각각 5만 6천 개, 3천 개 증가했습니다.
반면 20대 이하 일자리는 6만 8천 개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3만 6천 개, 올해 1분기 6만 천 개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인구 감소와 20대 이하가 주로 분포하던 아르바이트가 많은 도소매업에서 증가 폭이 주춤한 영향 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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