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3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명동기업금융센터에서 진행된 '명동상인협의회-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구춘서 신한은행 중부본부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 회장(왼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역상권 상인들과 상생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중부본부(본부장 구춘서)는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엔 동부본부(본부장 차은경)가 광진구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서울시 광진구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에서 진행된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김철수 신한은행 동부본부 광진커뮤니티장(왼쪽 두번째)과 류정래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의 음식주문중개플랫폼 '땡겨요'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해당 상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금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