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해외 보건의료관계자 초청…소아재활시스템 팸투어 진행

충북 의료시스템 브랜드 강화·외국인 환자 유치 계획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은 러시아 사하공화국 국립아동·청소년 재활센터 등 보건의료관계자를 초청해 소아재활시스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청주의료원 제공).2023.11.24./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은 러시아 사하공화국 국립아동·청소년재활센터 등 보건의료관계자를 초청해 소아재활시스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팸투어는 소아재활시스템의 교육·연수·의료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의료시스템 수출사업 기반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국가 간 의료시스템 교류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충북 의료시스템 브랜드 강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의료원은 지난달 충북도·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치료, 언어치료 등 장애아동에게 전문 재활치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limrg9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