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앰퍼샌드원, 첫 밴드 라이브 공개 “꿈에 그리던 무대”

사진=앰퍼샌드원, ‘잇츠라이브’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이 첫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앰퍼샌드원은 11월 23일 잇츠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밴드 버전 ‘On And On’(온 앤 온)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잇츠라이브’에 첫 출연한 앰퍼샌드원은 팀명의 의미와 타이틀곡을 설명한 뒤 “꿈에 그리던 ‘잇츠라이브’에 와서 밴드 라이브를 하게 되다니 너무 떨린다”고 무대에 앞서 설렘을 드러냈다.

밴드 세션의 연주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하나 둘씩 어깨를 들썩이며 무대를 즐겼다. 앰퍼샌드원은 밴드 버전 반주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각자의 파트를 소화했다. ‘On And On’의 파워풀함을 돋보이게 하는 시원하고 청량한 보컬과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정확한 딕션의 랩핑이 인상적이었다.

화려한 무대 장식은 없었지만 앰퍼샌드원은 멤버들의 목소리만으로 화면을 꽉 채우며 밴드 버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파워풀한 안무와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하며 놀라움을 줬던 앰퍼샌드원은 밴드 버전이라는 색다른 무대도 완벽하게 해내며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 중인 앰퍼샌드원은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데뷔 2주 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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