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26일 청주서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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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청주간첩단 재판 증인으로 출석 예정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북 청주에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판기념회를 한다.
송 전 대표는 청주간첩단 재판 증인으로 채택돼 다음 달 4일 청주지법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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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다음 달 청주간첩단 재판 증인으로 출석 예정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북 청주에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판기념회를 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에 발간한 '송영길의 선전포고'는 검찰 개혁을 해야 하는 이유, 어떤 방향으로 이뤄내야 하는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송 전 대표는 "서울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목포, 광주, 세종, 청주, 목포,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을 돌며 독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에 상관없이 몇 명이라도 모여서 요청한다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청주간첩단 재판 증인으로 채택돼 다음 달 4일 청주지법에 출석할 예정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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