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추위 절정‥동해안 대기 건조·바람도 강해

오요안나 캐스터 2023. 11. 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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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하루 사이에 계절이 겨울로 뒤바뀌었습니다.

북쪽에서 한기가 밀려와 강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금도 수도권과 영서, 영남 해안가로는 한파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2도 등 전국이 어제보다 10도에서 15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오는 주말에는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겠고요.

남부 지방에서도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안가로는 강한 바람도 불어 들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될 수 있는 만큼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충남 서해안과 호남 곳곳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도, 광주와 대구 6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주말 동안 하늘 상태는 대체로 쾌청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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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46792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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