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소속팀에서 주말 빅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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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으로 돌아간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과 새로운 황태자 이강인이 나란히 주말 '빅 매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체력적인 부담이 크지만, 두 팀 모두 손흥민과 이강인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월드컵 예선 두 경기를 풀 타임으로 뛰고 돌아간 손흥민은 체력적인 부담에도 최전방 공격수와 주장으로서 팀의 반전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하고 있는 이강인은 3위 AS 모나코를 상대로 팀의 선두 지키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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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속팀으로 돌아간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과 새로운 황태자 이강인이 나란히 주말 '빅 매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체력적인 부담이 크지만, 두 팀 모두 손흥민과 이강인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리그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를 질주했던 토트넘은 그야말로 비상 상황입니다.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매디슨과 수비의 핵심 판더벤은 장기 부상 중이고, 역시 주전 수비수 로메로와 중원의 살림꾼 비수마는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합니다.
최근 2연패로 4위까지 밀렸는데, 상대는 무서운 상승세로 5위까지 뛰어오른 아스톤 빌라.
월드컵 예선 두 경기를 풀 타임으로 뛰고 돌아간 손흥민은 체력적인 부담에도 최전방 공격수와 주장으로서 팀의 반전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두 경기째 쉬었던 득점포가 다시 살아날지도 관심.
평상시에도 늘 말해왔듯이 손흥민이 믿는 건, 팀과 동료들입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지난달 24일 : 우리 팀은 가족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누군가 지치면 또 누군가 그 자리에 들어와서 그 자리에 필요한 플레이를 해줍니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하고 있는 이강인은 3위 AS 모나코를 상대로 팀의 선두 지키기에 나섭니다.
17살의 신성, 팀 동료 자이르-에메리가 지난 19일 프랑스 대표팀 A매치 데뷔전에서 발목을 다치면서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강인이 역할은 훨씬 커졌습니다.
시즌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이후 두 경기를 침묵했는데, 대표팀에서 빛났던 이강인의 왼발에 생제르맹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AS 모나코에서 3골에 도움 3개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와의 맞대결 결과도 관심입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박유동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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