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데이비스컵 영국 꺾고 4강행…시너와 리턴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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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이끄는 세르비아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4강에 진출했다.
세르비아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대회 8강(3전 2선승)에서 영국을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세르비아는 첫 경기에 나선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가 잭 드레이퍼를 2-0(7-6 7-6)으로 제압했고, 다음 경기에서 조코비치가 캐머런 노리를 2-0(6-4 6-4)으로 따돌리면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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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대회 8강(3전 2선승)에서 영국을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세르비아는 첫 경기에 나선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가 잭 드레이퍼를 2-0(7-6 7-6)으로 제압했고, 다음 경기에서 조코비치가 캐머런 노리를 2-0(6-4 6-4)으로 따돌리면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프랑스오픈, US오픈까지 3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조코비치는 왕중왕전격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까지 우승하며 기세를 이었다.
세르비아는 4강에서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에이스 야닉 시너(4위)가 버티는 이탈리아는 8강에서 네덜란드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조코비치와 시너는 지난 20일 ATP 파이널스 결승에서 맞붙었고, 조코비치가 2-0(6-3 6-3)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세르비아와 이탈리아의 준결승전 승리팀은 결승에서 호주와 핀란드 경기의 승리팀과 격돌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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