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참모총장, 군사협력 증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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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참모총장이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에서 양국 간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오늘(24일) 취임 후 첫 방한한 리사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미 해군참모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양국 해군이 "더 긴밀히 협력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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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참모총장이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에서 양국 간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오늘(24일) 취임 후 첫 방한한 리사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미 해군참모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양국 해군이 "더 긴밀히 협력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자"고 말했습니다.
프란케티 총장의 이번 방한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주한미해군사령부를 격려하기 위해 어제(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이뤄졌습니다.
프란케티 총장은 2013년부터 2년간 주한미해군사령관을 역임하며 주한미해군사령부의 부산작전기지 이전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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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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