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참모총장, 美핵항모 칼빈슨호에서 회동…협력증진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24일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리사 프란체티 미국 해군참모총장을 만나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용모 총장은 프란체티 총장에게 "양국 해군의 협조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양국 해군이 지금껏 쌓아온 유대관계를 토대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24일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리사 프란체티 미국 해군참모총장을 만나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란체티 총장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주한미해군사령부를 격려하고자 전날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양용모 총장은 프란체티 총장에게 "양국 해군의 협조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양국 해군이 지금껏 쌓아온 유대관계를 토대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두 총장이 만난 칼빈슨호는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21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readin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트럼프가족과 사진찍은 머스크…트럼프 손녀는 '삼촌'으로 호칭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로봇개' 스팟 능력은 어디까지…트럼프 경호에 정찰·배송 가능 | 연합뉴스
- 공용차에 부친 명의 장애인스티커 붙인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 | 연합뉴스
- 법원, "성추행범 누명" 피겨 이해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종합) | 연합뉴스
- 아버지 공장에 불질러 보험금 타낸 사기범…잡고보니 경찰간부 | 연합뉴스
- 필리핀서 '한국인 상대 강도질' 20대 한국 남성 2명 체포 | 연합뉴스
- '시신 유기' 군 장교 송치…선명히 드러난 계획범죄 정황(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