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설치 미룰 수 없어" 與경남도당, 릴레이 1인시위

국회서 21일 허원회 청년위원장, 23일 이미애 지역의정대변인

[서울=뉴시스] 홍정명기자=국민의힘 경남도당 허원회(왼쪽) 청년위원장과 이미애 지역의정대변인이 지난 21일, 23일 국회의사당 입구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2023.11.2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21일과 2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를 위해 경남도당 각급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허원회 청년위원장과 이미애 지역의정대변인이 참여했다.

허원회 청년위원장은 "현재 경남지역 대학생들도 앞장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외치고 있다"면서 "우주항공청 설립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등 유출 현상을 막고, 지역소멸 및 지역불균형을 극복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미애 지역의정대변인은 "지난 20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이재명 대표는 ‘정기국회 내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을 했다"면서 "우주항공청 설립은 대한민국 우주 역사의 새로운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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