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여수서 광주대생들과 재능기부 봉사 '호응'

배상현 기자 2023. 11. 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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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은 24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생들과 함께 여수시 율촌면의 봉전권역 농촌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는 전남농협과 광주·전남 관내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복지사업을 전개하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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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은 24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생들과 함께 여수시 율촌면의 봉전권역 농촌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수=뉴시스] 배상현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은 24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생들과 함께 여수시 율촌면의 봉전권역 농촌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는 전남농협과 광주·전남 관내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복지사업을 전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광주대학생 70여명은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자장면 조리, 건강상담, 장수사진, 마을주민 단체사진, 노후된 전등 교체를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상근 조합장은 “카메라 앞에서 꽃단장도 하고, 손주같은 학생들이 차린 음식을 드시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재능기부활동을 확대해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행복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붙 임 : 사진자료 1부. 끝.

(참고) 전남농협은 광주대학교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복지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3년도에는 초당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들과 무안군 일로면 복지관을 찾아 농업인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여수시 봉전권역은 율촌면의 봉전리, 반월리, 상봉리 3개리 5개마을로 구성된 권역으로, 지난 2010년 농촌마을 관광지로 개발되어 도시민들의 휴식과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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