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시정연설... 군민 안전 등 '5대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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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6461억원보다 12.5% 증가한 7266억원으로 편성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군의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군민 안전 최우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축제·스포츠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초·중·고 교육지원 등의 5대 중점 사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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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6461억원보다 12.5% 증가한 7266억원으로 편성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군의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군민 안전 최우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축제·스포츠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초·중·고 교육지원 등의 5대 중점 사항을 설명했다.
우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복구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용궁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나선다.
신도시에 패밀리파크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원도심에는 도시 경관개선 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 예정이다.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보면 일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으로 예천 한우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관광·축제·스포츠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이어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양궁훈련센터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초·중·고 교육지원으로 보육 부담을 줄이고 제3농공단지 착공에 이어 경북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 연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발전을 위해 도전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예천(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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