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영국 런던서 ‘K-소비재 팝업스토어’ 운영

이근홍 기자 2023. 11.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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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사장 유정열)는 국내 소비재 기업들의 영국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현지시간)까지 런던에서 'K-소비재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라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인 K-뷰티, K-팝 굿즈, K-푸드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 매장을 구성해 약 12만 달러(1억6000만 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우형 코트라 런던무역관장은 "이번 행사는 영국 현지에 한국 제품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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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사장 유정열)는 국내 소비재 기업들의 영국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현지시간)까지 런던에서 ‘K-소비재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특별히 영국 국왕의 집무실인 버킹엄 궁전 인근 ‘피커딜리(Piccadilly)’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국내 기업 60여 개사가 참가하고, 최소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코트라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인 K-뷰티, K-팝 굿즈, K-푸드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 매장을 구성해 약 12만 달러(1억6000만 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수익금 일부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푸드뱅크와 아동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전우형 코트라 런던무역관장은 “이번 행사는 영국 현지에 한국 제품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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