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찰위성, 하루에 한반도 상공 최소 2회 통과"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11.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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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추적 웹사이트 '오브트랙'은 만리경 1호가 오늘(24일) 오전 9시 고도 518㎞ 지점에서 초당 7.6㎞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만리경 1호가 오늘 오전 10시 15분과 밤 9시 47분, 밤 11시 20분에 서울에서 관측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만리경 1호가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하루에 지구 15바퀴를 돌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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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찰위성 발사 소식 지켜보는 북한 주민들

북한이 쏘아 올린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한반도 상공을 하루에 2번에서 4번까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성 추적 웹사이트 '오브트랙'은 만리경 1호가 오늘(24일) 오전 9시 고도 518㎞ 지점에서 초당 7.6㎞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만리경 1호가 오늘 오전 10시 15분과 밤 9시 47분, 밤 11시 20분에 서울에서 관측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만리경 1호는 오는 28일까지 앞으로 닷새 동안 하루에 적게는 두 차례, 많으면 네 차례 한반도 상공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만리경 1호가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하루에 지구 15바퀴를 돌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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