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등 건조·강풍주의보, 내륙에는 한파주의보

이재춘 기자 2023. 11. 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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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은 24일 경북 포항·경주·영덕·울진평지·북동산지에 건조주의보를, 포항과 경주·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포항 등 경북 동해안지역은 습도가 30% 이하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 실효습도도 50% 이하로 건조하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 군위, 청도, 고령, 성주, 김천, 의성, 청송, 영양·봉화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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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다시 한파가 찾아왔다.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2023.1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기상청은 24일 경북 포항·경주·영덕·울진평지·북동산지에 건조주의보를, 포항과 경주·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포항 등 경북 동해안지역은 습도가 30% 이하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 실효습도도 50% 이하로 건조하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 군위, 청도, 고령, 성주, 김천, 의성, 청송, 영양·봉화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 머물며, 2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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