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김유진표 새판짜기 완료, 연말 인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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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한샘에 따르면, 전사, 홈퍼니싱과 리하우스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던 3개 마케팅실을 1개 조직으로 통합했습니다.
흩어져있던 마케팅 사업을 하나로 뭉쳐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아직 마케팅 실장은 선임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공석이 된 CFO와 CHO도 내부 등용으로 자리를 채웠습니다. 임원급이 아닌 재무와 인사를 담당하던 책임급이 선임됐습니다.
리하우스 본부장으로는 김윤희 전무가 선임됐습니다. 김 전무는 디자인실과 홈퍼니싱 부문을 거쳐, 회사 내 핵심 사업부인 리하우스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김유진 대표는 사업구조 뼈대를 세운 뒤, 연말 인사를 통해 주요 요직에 외부 영입이나 내부 승진을 통해 임원급을 채워 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샘은 올해 2,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침체를 겪던 부동산 시장이 점점 살아나고 있고, 김유진 대표의 경영 효율화 전략이 통했다는 평이 나옵니다.
한샘 관계자는 "전사 매출 중 B2C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었고, 공급망 관리 등 원가 개선을 통해 이번 분기 원가율을 지난해 동기 대비 2.2% 포인트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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