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서 중국차 질주중…중국 대사 "중-러 車 공급망 통합 촉진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한후이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가 중국과 러시아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통합 촉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한후이 대사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차 러시아-중국 자동차 산업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장한후이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가 중국과 러시아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통합 촉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한후이 대사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차 러시아-중국 자동차 산업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장 대사는 "올 들어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의 협력은 양국 경제 무역 협력에 있어 주목할 만한 포인트가 됐다"며 "중국은 중국 자동차 산업 시스템의 공급 및 기술력에서의 이점과 고품질 전문 인력의 장점을 발휘해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장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를 통해 러시아 시장의 요구에 맞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며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국 자동차 산업 체인 통합 촉진을 희망한다"며 "동시에 러시아에서 중국 자동차 기업의 생산, 판매, 운영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차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서방 자동차 브랜드들이 러시아 시장을 떠나면서 그 빈 곳을 현재 중국 브랜드들이 메우고 있는 것이다. 중국 수입차의 러시아 시장 비중은 50%를 넘는다. 전쟁 이전에는 10%가 되지 않았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