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농사일 시연 한 컷에'…속리산 관문서 보은 장안농요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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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보은 장안농요 사진 전시회'가 24일부터 열린다.
'보은 장안농요'는 150여년 전부터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 온 노동요다.
남기영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장은 "전시한 사진을 통해 선조들의 삶 속에서 농사짓는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안농요를 시연해 개인부문과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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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보은군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보은 장안농요 사진 전시회'가 24일부터 열린다.
올해로 네번째 맞는 이 전시회는 다음 달 24일까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이어진다.
지난 6월에 열린 보은 장안농요 축제와 10월의 장안농요 추수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 중 55점을 선별 전시했다.
'보은 장안농요'는 150여년 전부터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 온 노동요다.
남기영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장은 "전시한 사진을 통해 선조들의 삶 속에서 농사짓는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안농요를 시연해 개인부문과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장안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발전시키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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