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5주년 광주은행 '천원백반' 식당에 쌀 55포 전달

창립 55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은 천원백반으로 잘 알려진 광주 동구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에 쌀 55포대를 후원했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창립 55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은 천원백반으로 잘 알려진 광주 동구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에 쌀 55포대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뜨는 식당은 13년째 단돈 1000원에 백반을 판매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온 식당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광주은행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에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