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라오스서 ‘국외봉사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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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20~24일 5일간 라오스에서 '2023학년도 국외봉사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봉사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꿈나래교육원의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삶에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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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20~24일 5일간 라오스에서 ‘2023학년도 국외봉사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20명의 학생과 교사 10명이 이 기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타나랭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에게 K-POP 댄스를 선보인 뒤 숏폼 콘텐츠용으로 만든 안무를 가르쳐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통 부채 만들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활동을 하면서 교류하기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라오스 친구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첫 해외여행을 봉사활동으로 다녀와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봉사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꿈나래교육원의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삶에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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