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조주의보 발효…한파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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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 부산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기준 부산의 실효습도는 39.7%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미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기상청은 또 전날 오후 9시 부산에 발효한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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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 부산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경보)는 실효습도가 35%(2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실효습도는 수일 동안의 평균 습도를 합산한 것으로,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낮을수록 건조하다는 의미다.
오전 11시 기준 부산의 실효습도는 39.7%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미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기상청은 또 전날 오후 9시 부산에 발효한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부산기상청은 "한파특보는 해제됐지만 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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