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다양한 활용성 품은 ‘카요이바코’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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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카요이바코는 구체적인 기술 사양, 혹은 성능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공간 활용성을 높인 차량이 비즈니스 영역부터 일상까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입증하는 것에 집중한다.
토요타의 설명에 따르면 카요이바코는 '실내 공간'의 극대화를 추구한 설계,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이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여유로운 공간의 매력, 활용성의 가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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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목적에 초점을 맞춘 차량
이번에 공개된 카요이바코는 구체적인 기술 사양, 혹은 성능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공간 활용성을 높인 차량이 비즈니스 영역부터 일상까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입증하는 것에 집중한다.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카요이바코는 3,990mm의 비교적 짧은 전장을 갖췄으나 전폭과 전고는 1,790mm와 1,855mm에 이르며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선적인 ‘박스카’ 형태를 갖췄다. 실제 독특한 디자인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실내 공간은 운전자 한 명을 위한 시트와 공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한 가로형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실용적으로 구성됐고 그 외의 공간은 다양한 목적에 맞춰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공간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높은 만족감을 자아낸다. 먼저 최종 단계의 물류 수송(Last-Mile Logistics) 등에 최적화된 수납 및 구분 공간 솔루션 등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소량 운송의 경쟁력을 더할 수 있다.
특히 넉넉한 공간을 통해 장애 등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이들이 휠체어를 타고 곧바로 탑승이 가능한 형태로도 변화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만 카요이바코의 양산 및 관련된 향후 계획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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