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첫해 제주관광객 1200만명 넘어…내국인↓·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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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첫해인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200만명을 넘었다.
24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3일 기준 올해 제주관광객수는 1211만576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 최다 내국인관광객수(1380만명)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내국인 감소세는 뚜렷하다.
올해 내국인관광객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1215만2314명)와 비교해도 약 5%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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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엔데믹 첫해인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200만명을 넘었다. 내국인은 지난해에 비해 줄었지만 외국관광객이 빈자리를 채웠다.
24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3일 기준 올해 제주관광객수는 1211만576명을 기록했다.
내국인은 1149만6885명으로 지난해 1256만8651명보다 8.5% 줄었지만 외국인은 61만3691명으로 지난해 6만6559명에 비해 822% 증가했다.
1200만명을 돌파한 시점은 11월20일(1201만2431명)로 지난해 11월8일보다 12일 늦다.
현재 추세가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지면 올해 전체관광객수는 1300만명대에 근접하거 조금 넘는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내국인관광객수(1380만명)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내국인 감소세는 뚜렷하다.
올해 내국인관광객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1215만2314명)와 비교해도 약 5% 감소한 수치다.
내국인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해외여행 재개와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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