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학부모·학급 친구 50명,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 씨 [SBS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배우 이영애 씨가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미우새'에는 이영애 씨가 출연해 '모벤져스' 패널들과 함께 쌍둥이 자녀를 둔 '엄마 이영애'로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영애 씨는 초등학생인 딸이 엄마의 외모를 지적해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때문에 자녀들의 학교 발표회에는 시상식에 버금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이영애 씨의 반전 모습이 화제가 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평소 학부모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영애 씨는 모임에서 노래방을 가는가 하면, 학부모와 아이들을 포함에 50명을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한 적도 있다고 밝힌다.

한편 이영애 씨는 "결혼 전, 남편이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끊었었다"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

이영애 씨가 출연한 '미우새'는 26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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