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한림공학원 회장, 韓 최초 중국공정원 외국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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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사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삼성전자 SAIT 회장)과 이상엽 부회장(KAIST 연구부총장)이 중국공정원(CAE) 외국회원으로 선출됐다.
중국공정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기남 회장과 이상엽 부회장을 포함한 16인의 외국회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엽 부회장은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해 원천기술 다수와 최고 성능 및 세계 최초의 생물공정들을 다수 개발해 세계 바이오 화학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생명 공학계의 대표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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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사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삼성전자 SAIT 회장)과 이상엽 부회장(KAIST 연구부총장)이 중국공정원(CAE) 외국회원으로 선출됐다.
중국공정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기남 회장과 이상엽 부회장을 포함한 16인의 외국회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기남 회장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공정 및 설계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미세 공정 한계를 극복한 10나노급 D램과 3차원 구조 V낸드 등의 메모리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 최강의 기술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영국왕립공학원, 스웨덴왕립공학원, 미국국립공학한림원 외국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반도체 분야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상엽 부회장은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해 원천기술 다수와 최고 성능 및 세계 최초의 생물공정들을 다수 개발해 세계 바이오 화학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생명 공학계의 대표 학자다. 미국 공학한림원과 미국 국립과학원의 회원, 그리고 한국인 최초 영국 왕립학외 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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