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10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시멘트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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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는 시멘트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각 업종에서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1위를 10회 연속 유지한 경우 주어지는 자리다.
2009년 도입된 KSI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행을 위한 최상위 지침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ISO 26000)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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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쌍용C&E는 시멘트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 연관 업종 최초로 'KSI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는 각 업종에서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1위를 10회 연속 유지한 경우 주어지는 자리다.
2009년 도입된 KSI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행을 위한 최상위 지침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ISO 26000)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한 지수다.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는 조직 거버넌스와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공정 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 발전 등으로, 쌍용C&E는 이들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현준 쌍용C&E 사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미래 환경변화와 위기 상황을 발전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환경개선 투자도 적극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궁극적으로는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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