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황현식 사장 유임…전무 1명·상무 7명 승진

LGU+, 2024년 임원인사…황현식, 수장 역할 계속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신사업 추진력 강화에 집중"

[서울=뉴시스] 황현식 LGU+ 대표. (사진=LGU+G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황 사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2021년 선임된 황 사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3년 임기가 끝나는데, 유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전무 1명 승진과 7명의 상무 신규 선임을 확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 전무 승진

▲전병기 AI/데이터 사이언스그룹장

♢ 상무 신규 선임

▲김동연 LG 통신서비스팀 책임 ▲김수경 기술컨설팅담당 ▲김성묵 전략투자담당 ▲배경룡 NW기획담당 ▲이재선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 책임 ▲이현승 사업성장전략TF PM ▲이형근 LG전자 홍보전략Task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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