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교육부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8팀 선정

[부산=뉴시스] 부산 동의대학교. (사진=동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대학교는 재학생 8개팀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의대 링크3.0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정보공학관 창업빌리지에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최종선발팀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성장트랙 6개 팀과 교육트랙 2개 팀 등 총 8개팀에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전달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해 창업 분야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부문에서 총 300개 팀을 선발해 기초 창업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의 초·중·고교 및 대학에서 도약트랙 50개 팀, 성장트랙 200개 팀, 교육트랙 5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동의대는 성장트랙 부문에 'CAHLP팀'(최인수·권소영·김도한·전민경·최범준)의 AI 기술이 적용된 이색반려동물(관상어)의 사육을 위한 스마트 IoT 관리 센서, 화학공학전공 'Bestar팀'(권민수·김욱현·이아람·정현정·조세민)의 광합성 미생물을 이용한 공기청정 무드등, 게임공학전공 'Newbies팀'(윤근용·김규리·김민지·원소영·이유진)의 Finding Alice, 응용소프트웨어공학전공 'D Cloud팀'(정예준·신동호·양승호·우재현·이승훈)의 개발자용 클라우드 SANDBOX 서비스, 이브랩팀(김현수·박수인·황지윤)의 S/W(코딩) 교육 플랫폼 개발, 화학공학전공 'AN UNEXPECTED TEAM팀'(이현승·곽아영·김지훈·김호민·박채빈)의 키틴 페트병 등이 선정됐다.

또 교육트랙 부문에 '인사이트팀'(최영미·김봉주·김현·박재성·신승우)의 따다봇과 'DECA팀'(송인호·공혜성·박성욱·이채원·최영준)의 자동 개폐 기능을 적용한 사이드미러가 최종 뽑혔다.

이 중 인사이트팀은 산학협력 엑스포 교육트랙 미니 데모데이 진출심사에서 상위 10위 안에 포함돼 최근 대전 D-유니콘라운지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엑스포 학생창업 페스티벌 교육트랙 미니 데모데이에 참가해 사업고도화 상금으로 1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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