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 대표 유임…"신사업 추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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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사장)이 유임됐다.
24일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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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사장)이 유임됐다.
24일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취임한 황 대표는 다시 한번 LG유플러스를 이끈다.
또 전병기 AI·데이터사이언스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전병기 전무는 1974년생으로 포항공대 전자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LG유플러스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담당 등을 맡았다.
상무로 신규 선임된 이들은 △김동연 LG 통신서비스팀 책임 △김수경 기술컨설팅담당 △김성묵 전략투자담당 △배경룡 NW기획담당 △이재선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 책임 △이현승 사업성장전략TF PM △이형근 LG전자 홍보전략태스크(Task) 실장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특히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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