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5년 연속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사후관리’ 평가 항목 만점

대전시교육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신설된 항목에서 사이버감사 확대, 클린재정 시스템 활성화, 일상감사영역 확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감사결과에 대한 충실한 집행과 공개로 ‘사후관리’ 평가항목에서도 만점을 획득했다.

이차원 감사관은 “대전교육 교직원 모두가 부패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