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혹한기 대비 배달파트너 오토바이 무상 점검

전성훈 2023. 11.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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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서비스는 혹한기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이륜차 안전점검 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륜차를 운송수단으로 등록하고 캠페인 안내를 받은 배달파트너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다.

지난 9월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수료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헬멧과 상체 보호대를 지급했고, 지난해에도 전국 배달파트너 1만명에게 헬멧이나 무릎, 팔꿈치 보호대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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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는 혹한기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이륜차 안전점검 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정비사들이 직접 등화·조향·제동장치, 타이어 등을 무상 점검해준다. 전조등이나 브레이크 패드와 같은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 성남시, 29∼30일 강남구 이동노동자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륜차를 운송수단으로 등록하고 캠페인 안내를 받은 배달파트너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배달파트너에게는 도심형 아이젠, 스마트폰 터치 장갑, 헬멧 김 서림 방지제 등도 제공한다. 쿠팡이츠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9월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수료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헬멧과 상체 보호대를 지급했고, 지난해에도 전국 배달파트너 1만명에게 헬멧이나 무릎, 팔꿈치 보호대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는 "안전한 배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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