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명품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 안전점검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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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목표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전북 임실군이 관광지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옥정호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옥정호 출렁다리에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위험요소를 사전제거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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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목표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전북 임실군이 관광지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옥정호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옥정호 출렁다리에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위험요소를 사전제거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주탑 내부 균열 검사 ▲교각 및 교대의 변형 및 손상 상태 ▲조명 및 난간, 바닥 이상 여부 등이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8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도내 새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120억원이 투입·건설된 옥정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420m, 순폭 1.5m로 붕어를 형상화한 83.5m 높이의 주탑 전망대에 올라가면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은 옥정호 수면을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시원함을 한 번에 선사하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그동안 미지의 섬이라 불렸던 '붕어섬'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돼 관광객들 맞는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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