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빛 담아 돌아온 엔하이픈, 전작 기록 넘었다...초동 경신

정승민 기자 2023. 11.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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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빛을 담아 돌아온 엔하이픈(ENHYPEN)이 초동을 경신했다.

24일(한국 시각)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5집 'ORANGE BLOOD'가 발매 첫 일주일(11월 17~23일) 동안 187만 1,269장 팔렸다.

엔하이픈은 전작 미니 4집 'DARK BLOOD'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32만 2,516장을 돌파하며 새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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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5집 'ORANGE BLOOD'
사진=엔하이픈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오렌지빛을 담아 돌아온 엔하이픈(ENHYPEN)이 초동을 경신했다.

24일(한국 시각)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5집 'ORANGE BLOOD'가 발매 첫 일주일(11월 17~23일) 동안 187만 1,269장 팔렸다.

엔하이픈은 전작 미니 4집 'DARK BLOOD'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32만 2,516장을 돌파하며 새 기록을 썼다.

앞서 'ORANGE BLOOD'는 발매 당일에만 138만 3,292장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로 직행한 바 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 미니 3집 'MANIFESTO : DAY 1', 미니 4집 'DARK BLOOD'에 이어 네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ORANGE BLOOD'는 사랑하는 존재 '너'와 다시 연결돼 행복과 환희에 찬 소년이 주어진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적인 사랑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앨범 서사를 통해 엔하이픈은 팬데믹 이후 처음 마주한 엔진(ENGENE.팬덤명)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다시 마주한 사랑하는 존재 엔진과 연결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24일(현지 시각) 미국 아침 TV 프로그램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방송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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