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로데오거리에 택배기사·배달라이더 '쉼터'…법률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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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택배기사·배달라이더들이 쉬면서 법률상담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인천시는 남동구 로데오거리 이노프라자 202호에 '인천 생활물류 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노무사·변호사와의 노동·법률상담, 금융·건강상담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생활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쉼터는 생활물류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리기사 등 필요한 모든 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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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택배기사·배달라이더들이 쉬면서 법률상담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인천시는 남동구 로데오거리 이노프라자 202호에 ‘인천 생활물류 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약 180㎡ 규모로 조성된 쉼터는 교육·회의실과 휴게·상담실을 비롯해 핸드폰 충전기, 안마의자, PC 및 프린터가 구비돼 있으며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노무사·변호사와의 노동·법률상담, 금융·건강상담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생활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쉼터는 생활물류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리기사 등 필요한 모든 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하고 일·공휴일은 휴관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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