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논란’ 격화' 1월 아시안컵 앞둔 클린스만호 어쩌나…“아시안컵에 선발, 혐의 입증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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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에 대한 논란이 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불똥이 아시안컵을 앞둔 클린만호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또한, 클린스만호는 최근 연전연승을 이어가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입장에서 황의조 논란에 적지않게 당황하는 눈치다.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는 우리 선수"라고 정의한 뒤 "아직은 혐의가 정확히 나오거나 입증된 것이 없다"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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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황의조에 대한 논란이 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불똥이 아시안컵을 앞둔 클린만호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카타르 아시안컵은 내년 1월 펼쳐지며 대한민국은 61년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또한, 클린스만호는 최근 연전연승을 이어가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입장에서 황의조 논란에 적지않게 당황하는 눈치다.
일단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황의조를 감싸안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는 우리 선수”라고 정의한 뒤 “아직은 혐의가 정확히 나오거나 입증된 것이 없다”고 감쌌다. “40년 동안 축구 인생을 살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는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는 정말 많은 것을 갖춘 좋은 선수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고도 말했다. 이어 황의조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차출할 의사까지 내비쳤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소속팀 노리치에 돌아가서도 많은 득점을 올리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했으면 한다. 대표팀에서도 큰 활약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1월 18일 대표팀 소집 중 외박을 내고 경찰 조사를 받은 황의조와 “현재 진행 중인 논란에 대해 대화한 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국가대표로서의 품위유지 위반 아니냐”라는 주장이 등장하기도 했다. '성관계 불법촬영 논란'에 휩싸인 선수가 국가를 대표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이어 피해자의 변호인 측은 대한축구협회와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발언에 대해서 “불법 영상은 사생활이 아닌 범죄”라며 “2차 가해에 동조하는 선택과 언동을 자제하라”고 말했다.
#아시안컵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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