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황효진 정무부시장 “행정서비스 수요자 시민 입장서 기획·추진” 취임 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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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정신 즉, 행정서비스의 공급자 입장보다는 수요자인 시민 입장에서 기획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인천시 민선8기 제2대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행정의 신뢰를 거듭 강조한 황 부시장은 "무신불립(無信不立), 다시 말해 신뢰가 없으면 설 수 없다"면서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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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8기 제2대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제21대 황 부시장은 24일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앞서 민선6기 유정복 당선인의 인천시장직 인수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사장, 지난해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내년 1월 조직 개편과 관련된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보직이 변경될 예정이다. 향후 원도심 활성화의 출발점인 제물포르네상스 등 균형개발을 비롯해 재외동포·국제교류·투자유치·청년·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행정의 신뢰를 거듭 강조한 황 부시장은 “무신불립(無信不立), 다시 말해 신뢰가 없으면 설 수 없다”면서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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