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경영쇄신 대책 등 내년 업무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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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간부의 비리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부산도시공사가 경영 쇄신에 속도를 낸다.
공사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이후 비상경영회의를 수차례 열였고, 빨리 경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쇄신에 속도를 내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용학 사장의 주재로 열리는 보고회는 전 부서의 관리자가 모두 참석하고,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부서별로 신규 혁신과제와 경영쇄신 과제를 선별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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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간부의 비리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부산도시공사가 경영 쇄신에 속도를 낸다.
부산도시공사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이후 비상경영회의를 수차례 열였고, 빨리 경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쇄신에 속도를 내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용학 사장의 주재로 열리는 보고회는 전 부서의 관리자가 모두 참석하고,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부서별로 신규 혁신과제와 경영쇄신 과제를 선별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자체 감사시스템 개선 ▲조직 개편을 통한 권한 배분과 기능 재설정 ▲ 청렴 리더십 확보를 위한 인사제도 개편(임원추천위원회 제도 개선 등) ▲이권 카르텔 예방 방안 마련 ▲ 부산시 대규모 정책사업 등 신규사업 참여 확대 ▲센텀2지구, 서부산권 개발사업 현안 관리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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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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