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탄핵안 흔들림 없이 추진...이동관 파면해야"

김대겸 2023. 11. 24.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언론 장악을 위한 여당의 무리수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을 피할 방법은 정부·여당이 방송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이 위원장을 파면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와 순리에 따라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본회의를 열어 산적한 민생법안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등을 흔들림 없이 처리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언론 장악을 위한 여당의 무리수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을 피할 방법은 정부·여당이 방송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이 위원장을 파면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와 순리에 따라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본회의를 열어 산적한 민생법안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등을 흔들림 없이 처리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탄핵안 반대를 위해 지난 22일 법사위를 파행시키면서 아동학대 처벌법과 미세먼지 저감법 등 134개 민생·경제 법안이 무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탄핵안 처리가 가능하지 않았던 어제(23일) 본회의마저 열리지 않으면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무산됐다며, 민생도 국정도 포기한 여당의 무책임함에 국민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