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2주 연속 떨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전주 대비 1%포인트(p) 내린 33%를 기록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실시한 11월4주차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9%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실시한 11월4주차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9%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11월3주차) 긍정 평가는 1%p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3%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0월3주차에서 30%를 찍었다가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최근 2주 연속 하락 중이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방·안보' 6%, '경제·민생' 6% 순으로 이어졌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18%로 가장 높았으며, '외교' 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8% 등이 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 '외교'가 전주 대비 4%p 늘고, '국내 문제 소홀'이 1%p 상승했는데, 이는 윤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중이던 지난 21일 북한이 제3차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출범은 친형수… 최측근이자 매니저 역할 - 머니S
- "올해 소송 마무리"… 김병만 이혼, 12년 결혼생활 끝 - 머니S
- 스타가 위험하다… 흉기난동·살해협박·스토킹에 '안전 초비상' - 머니S
- 수업 중 매점 간 여고생 꾸짖은 교사에 "나도 남의 집 귀한 딸" - 머니S
- '음성' 지드래곤, "명예훼손·성희롱 고소장 제출" - 머니S
- 뮤지컬 흉기 난동, 박은태 노렸다… "트라우마 우려" - 머니S
- 무인매장서 외부음식 먹은 남학생, 자릿값 두고가… 주인 "대견해" - 머니S
- 주차장 붕괴된 검단 아파트 입주예정자 가구당 '1억4000만원' 보상 - 머니S
- "방시혁과 결혼할 걸"… 엄정화, 후회하는 이유는? - 머니S
- "합의 하에 촬영" 황의조 주장에… 피해자 "동의한 적 없고 삭제 요청"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