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자동차보험료 인하안 기대...대형보험사 앞장서 살펴달라"

국민의힘은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보험업계에 당부했습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오늘(24일) 원내대책 회의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위기가 계속돼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가입이 불가피한 자동차보험은 서민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이 지난해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며,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물가를 안정시킨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정책위의장은 특히, 영업실적이 양호한 대형 보험사들이 앞장서서 보험료 인하 여력을 살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