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유독물질 열차 탈선…추수감사절에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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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경찰들이 도로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미국 켄터키주 록캐슬 카운티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조던/켄터키주 비상관리관 : 추수감사절에 집을 떠나기가 어렵다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죠.]
미국에서는 지난 2월 오하이오 주에서도 열차 탈선으로 독성 물질이 유출되는 등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철도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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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경찰들이 도로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미국 켄터키주 록캐슬 카운티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실려 있던 유황에 불이 붙었고 아황산가스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아황산가스는 피부질환이나 기관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켄터키 주지사는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마을 주민 2백여 명은 인근 학교로 긴급 대피한 가운데 추수감사절을 맞이했습니다.
[조던/켄터키주 비상관리관 : 추수감사절에 집을 떠나기가 어렵다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죠.]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민들은 공기 질이 회복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 머물 예정입니다.
철도회사가 숙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조 매칸/철도회사 위험물질 담당 : 우리는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월 오하이오 주에서도 열차 탈선으로 독성 물질이 유출되는 등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철도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 : 김용태 / 영상취재 : 박은하 / 영상편집 : 정용화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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