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 노인 일자리 1만4천여개 제공…30일부터 신청

백도인 2023. 11.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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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에 1만4천197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 돌봄 등의 일을 하는 공공형 일자리 9천962개, 보육시설과 재가시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3천9개다.

전주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소득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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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에 1만4천197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 돌봄 등의 일을 하는 공공형 일자리 9천962개, 보육시설과 재가시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3천9개다.

공공형 일자리는 하루 3시간씩 주 3일 근무에 월 29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월 76만원을 각각 준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0일부터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전주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소득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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